새벽잠을 설쳐가며 기대를 않고 3차예선 마지막 벨기에전을 관전하였다. 하지만 경기내내 답답함을 감추지 못하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휘술을 불때 까지 마음을 조아리며 지켜 보았다 . 하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두경기 연속패하고 러시아와 1무승부 참으로 힘든 마음을 떨쳐내기 아쉬운 힘겨운 시간이었기도 하다.
출처 : 네이버 신문.
경기도중 상대 벨기에 1명이 레드카드로 퇴장당한 상태에서도 유리한 게임을 승리로 돌리지 못했기에 더욱 아쉬웠던 마음 금할길 없다. 이젠 원망과 질타만 남았을 뿐이다. 하지만 패배는 이미 예견되었다. 3경기내내 판에박힌 경기를 했으며 상대팀에 대하여 대응하는 전술변화가 부족했던점이 역력히 보였기 때문이다.
개인기와 힘이 뛰어난 유럽과 아프리카 선수들을 대할려면 우리는 그들과 동등한 축구를 구사하면 실패할수밖에 없다. 우선 힘과 개인기에서 뒤질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개인기와 체력이 열세하므로 조직력과 스피드를 구사하는 팀플레이를 구사해야만 파워축구와 개인기축구를 넘어설 수 있는것이다.
이미 우리는 지남 1983년 박종환감독이 이끄는 세계멕시코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조직력과 스피드를 앞세워 세계 4강에 진입했던 대한민국축구사상그유명한 4강신화를 썼던것이다. 그리고 2002한일 월드컵에서도 히딩크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의 조직력과 스피드를 구사하는 압박축구로 월드컵사상 세계4강에 진입하였던 경험을 이미 갖고 있다.
축구경기의 승패에대한 책임은 전반적으로 감독에게 있다 그 다음에 선수 개개인의 기량에 달려있다 할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브라질 드컵에서의 패패는 홍감독에게 있다 할것이다. 인터뷰에서도 우리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사실이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선수들은 잘못이 없다. 홍감독도 패배의 모든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했다.
국가대표 감독선발은 꼭 대표선수시절에 축구를 아주 잘했어야만하는 것이 감독선발의 전제조건이 되어서는 않된다. 선수와 지도자 즉 감독은 분명히 다르다. 축구감독은 선수시절 축구를 잘하지 않은 평범한 선수이었다 할지라도 협회의 학연이나 지연등을떠나 전략과 전술을 잘구사할줄알고 용병술을 잘하는 명석한 판단력을 갖춘자 이어야 한 다.
하지만 말이쉽지 그런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므로 감독은 항상 연구하고 분석하며 공부하는 자세로 감독직을 노력하며 수행하여야 한다. 이제 너무 질타를 해서만은 않된다. 고생한 우리선수와 홍감독에게도 위로를 해야하며 대한민국 축구발전을 위하여 이러한 기억들을 잊어서는 않된다.
월드컵축구는 무기만 않들었지 죽느냐 사느냐하는 강국의 상징물이 되버린지 오랜일이다. 그런만큼 축구에서 지면 국가의 자존감이 구겨지는듯한 마음까지 느껴지는 것이다. 하지만 축에서 이기면 국가의 국민으로서 자존감과 우월감을 갖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축구가 전부 일 수는 없다.
그만큼 스포츠인 축구가 국위 선양에 기여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나 스포츠는 축구는 공은 둥굴므로 질수도 있다는것을 우리는 친히 잘알고 있고여러번 체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그리고 질수도 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대한민국축구가 발전하려면 축구협회가 다시거듭나는 혁신적인 사고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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